처음 드리는 마음: 초신자를 위한 기도문
이 책은 신앙의 첫 걸음을 내딛는 분들을 위한 소중한 안내서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어떻게 기도를 시작해야 할지, 무슨 말로 하나님께 마음을 열어야 할지 고민하는 초신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처음 드리는 마음'은 기도의 기본 원리부터 일상의 순간마다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도문까지, 신앙 생활의 첫 단계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담고 있습니다. 어렵고 복잡한 종교적 용어보다는 쉽고 친근한 언어로 작성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책은 아침과 저녁, 식사 시간, 힘든 순간, 감사한 순간 등 일상의 다양한 상황별 기도문과 함께, 성경 구절을 바탕으로 한 묵상 기도, 그리고 신앙의 성장을 돕는 단계별 기도 안내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처음 드리는 마음'과 함께라면, 기도가 어렵고 낯선 의무가 아닌, 하나님과 나누는 따뜻하고 친밀한 대화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이 여러분의 신앙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서지윤 작가는 일상에서 만나는 신앙의 언어를 섬세하게 표현하는 영성 작가로, 복잡한 신학적 개념을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따뜻한 언어로 풀어내는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숭실대 대학원에서 선교학을 전공하고 실천신학을 연구하는 그녀는 학문적 깊이를 갖추면서도, 초신자들이 느끼는 어려움과 고민에 깊이 공감하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여러 기독교 단체에서 신앙 입문 과정과 기도 모임을 이끌며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이 아닌 실제 삶에서 적용 가능한 기도의 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기도는 완벽한 언어가 아닌 진실한 마음에서 시작됩니다"라는 그녀의 신념은 이 책 「처음 드리는 마음: 초신자를 위한 기도문」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서지윤 작가는 자신의 신앙 여정에서 경험한 시행착오와 깨달음을 솔직하게 나누며, 독자들이 두려움 없이 자신만의 기도 언어를 발견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현재 그녀는 신앙 멘토링과 글쓰기를 통해 다양한 세대의 신앙인들과 소통하며, 특히 신앙 입문자들이 영적 여정을 시작할 때 필요한 실질적인 도구를 제공하는 데 헌신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녀의 첫 번째 단행본으로, 오랜 시간 기도하며 준비한 마음의 결실입니다.